패알못에 소심좌라 먼가 꾸민듯 한 느낌의 코디를
잘 안하는 편이예요 ㅎ
숄은 패피들만의 것이란 고정관념이 잇어서
관심 아이템이 아니엿는데
봄깔초록이랑 매칭하신거 보고 한눈에 반해서
나오자마자 20프로 세일받고 세트로 구매했어욤~^^
언니모델 코디대로 입을려고
봄깔초록이세트 주문햇는데 품절되서 넘넘 아쉬워요 ㅠ
이거 받고 꺼내는데
생각보다 묵직함에 놀랫어요~
한여름 빼고 다 가능한 두께여서 좋네요^^
사장님 말씀대로 가리고 싶어서 가디건을 입기엔
넘 답답하고 코디 다 가리고 ㅠ
근데
이 숄 걸치면 꾸안꾸 느낌이면서
가리고 싶은곳만 딱! 가려주니까
룩이 죽지 않고 오히려 더 사는거 같아요~~
패턴 잘 뜨셔서 그런지
가디건처럼 몸에 착~ 감기면서 감싸주는게
포근하니 넘 좋아요~
팔부분이 좀 길게 느껴지긴 햇지만
묶엇을때 뒷기장이랑 맞으면서
똥배부분 가려주고
풀어도 가디건느낌이라 원피스랑 입으면 딱이더라구요~
티셔츠 바지에 넣어 입엇는데 웬지 힙부분 민망할때
너~무 좋아요~^^
이 숄 하나로
이런저런 이유로 못입엇던 옷들도 다시 입게 되고
숄의 매력에 푹 빠져버렷어요^^
잇으면 무조건 유용한 아이템~
잇을때 소장하세용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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